‘비정상회담’ 전현무 “스마트폰 게임에 돈 많이 쓴다” 고백

입력 2014-09-21 10:58  


방송인 전현무가 스마트 폰 게임 중독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인터넷` 문화에 대한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벌이던 중, MC 성시경이 "스마트 폰으로 주로 무엇을 하느냐"고 묻자, 11명의 외국인 패널은 각기 다양한 대답을 내놓았다.

타일러는 "사전을 사용한다"며 대답했고, 샘 오취리는 "문서나 메일을 확인한다"고 대답했으며, 기욤과 타쿠야는 "게임을 한다"고 답한 것.

타쿠야는 "사탕 크러쉬라는 게임을 즐겨 한다"고 대답하자, 이에 전현무가 "그 게임은 망치 없으면 미친다. 망치를 사야한다"고 격한 공감을 이끌며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터키 대표 에네스가 "게임 때문에 돈을 쓰나?"라는 물음에 전현무는 "게임 아이템 `망치`를 사기 위해 돈을 엄청 쓴다"며 스마트 폰 게임 중독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 스마트 폰과 인터넷 중독에 대한 G11의 난상 토론은 오는 9월 22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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