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비밀의 문' 촬영 중 푸른색 한복으로 '청순 여신'

입력 2014-09-22 19:31  


비밀의 문 김유정이 한복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 `비밀의 문` 제작진은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쓰담쓰담 해주세요"라며 "소녀 인스타그램이라는 신문물을 접하였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이어 "이것 참 쑥스럽다 에헷"이라며 "오늘 밤 열 시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를 보러 온다니 완전 신난다"라며 마치 실제로 비밀의 문 서지담 역할의 김유정이 말을 하는 듯 덧붙였다.

사진 속 김유정은 정갈하게 땋은 머리에 푸른색 한복으로 청초하면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단아한 매력이지만 깜찍한 포즈나 브이 포즈 등은 영락없는 소녀의 발랄함이 느껴진다.

김유정 이외에 한석규와 이제훈이 출연하는 `비밀의 문`은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며 OST에는 힙합 그룹 블락비가 참여했다.

비밀의 문 사진에 누리꾼들은 "비밀의 문, 재밌을 거 같다" "비밀의 문, 명품드라마 예감" "비밀의 문, 김유정 진짜 예쁘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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