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콜드게임 규정은? 한국대표팀 1회만에 8-0 '7점 더 필요해'

아시안게임 야구 콜드게임 규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인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큰 점수차를 벌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회에 무려 8점으로 대거득점했고 반면 태국 팀의 스코어는 0점으로 꽁꽁 묶인 상태.

1회부터 어마어마한 격차가 벌어지자 현재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콜드게임 규정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콜드게임 규정이 적용되어 한 팀이 5회에 15점 이상, 7회에 10점 이상의 점수 차로 앞서게 될 경우 콜드게임이 선언되며 경기가 종료된다.

때문에 5회까지 대표팀이 태국에 한 점도 주지 않고 7점을 더 내면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한편,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를 본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콜드게임 규정 없었으면 큰일날 뻔",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보고 있는데 이렇게 수준 차이날 줄 몰랐다", "아시안게임 야구 콜드게임 3회면 될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