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털털하고 깜찍한 매력'...시청자 호평

입력 2014-09-22 23:35   수정 2014-09-22 23:35



카라 멤버 허영지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그룹 카라의 멤버 서영지가 마지막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영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룸메이트에 합류하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재미있게 잘 살겠다"며 합류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이후 허영지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입을 크게 벌리면서 소리를 내지 않는 호탕한 웃음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허영지는 "웃는 것을 조신하게 웃어야 한다고 해서 입을 가리고 웃어도 봤는데 어색했다. 타이밍도 못 맞추겠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들어는 봤나? 음소거 목젖 웃음`이라는 자막을 넣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허영지, 털털하다" "룸메이트 허영지, 아이돌 이미지 다 벗어 던졌네" "룸메이트 허영지, 낙지를 맨손으로 대박" " 룸메이트 허영지, 털털한 매력 아주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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