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오는 10월 사랑의 결실 맺는다.."교회 다니며 사랑 키워"

입력 2014-09-23 10:21  


고명환 임지은 커플이 오는 10월 11일 웨딩마치를 거행한다.


고명환은 소속사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웨딩사진과 임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고명환이 28살, 임지은이 27살 때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더욱 친밀한 사이가 됐다.


고명환이 임지은에게 청혼했고, 두 사람은 15년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고명환은 "앞으로도 쭉 아내가 될 임지은과 평생 동안 함께해 온 여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식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강남중앙침례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고명환의 단짝 문천식이 사회를 맡았으며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축가를 부를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정말 축하한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왠지 잘 어울린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의 결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DMC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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