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올슉업’에 가수 손호영과 배우 김예원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무대에서 손호영은 모든 여성의 선망 대상인 ‘엘비스’ 역으로 출연한다. 손호영은 뮤지컬 ‘올슉업’의 2009년, 2010년 공연에 출연했다. 그는 뮤지컬 ‘싱글즈’, ‘페임’ 등의 다양한 작품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김예원은 ‘엘비스’와 사랑에 빠지는 ‘나탈리’ 역을 연기한다. 그는 드라마 ‘사랑만 할래’, ‘불꽃 속으로’, 영화 ‘써니’, ‘무서운 이야기’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2013년에는 뮤지컬 ‘디셈버’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했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24곡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국내 2007년 초연했다. 2014년 무대는 ‘All Star’라는 슬로건으로 재탄생한다. 창작진으로는 연출가 왕용범, 음악감독 이성준이 함께한다.
작품은 11월 28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홍익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