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어 한효주도 '광고 퇴출 요구' 쇄도…진짜 이유? "입이 쩍~"

입력 2014-09-23 15:28  






배우 이병헌에 이어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에는 이병헌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소속사 식구인 한효주도 덩달아 퇴출 요구에 시달리고 있다.


이병헌의 광고 퇴출 서명에 동참한 인원은 22일 목표 서명인원 7000명을 훌쩍 넘기며 8622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온라인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던 가족 관련 루머에 휩싸인 같은 소속사 배우 한효주의 동참 퇴출 요구까지 더해져 서명인원 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이병헌 한효주 광고 업체 측은 "광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돼 우리도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소비자분들께 불필요한 불편을 드린점을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고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응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상황을 파악한 뒤 신속하고 마땅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명에 동참한 누리꾼들은 해당 회사 홈페이지 온라인 게시판에 항의 글을 게재하거나 고객센터 통해 전화 항의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어 한효주까지 광고 퇴출 서명 운동 입이 쩍 벌어진다! 너무하네" "한효주 이병헌 사건 확인되지도 않은 이야기로 너무 섣부른 건 아닌지 광고 퇴출 서명 운동 무섭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 운동 심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광고캡처/포털사이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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