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 김사은 열애 인정, 김사은 과거 '짝' 출연 모습도 화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28)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사은이 SBS `짝`에 출연했던 모습이 화제다.



24일 한 매체는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7월 함께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성민은 얼굴을 들키지 않으려 모자를 깊이 눌러 쓴 상태였으며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SNS를 통해서도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 증거가 포착됐다. 제시된 게시물에는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 팔찌, 재킷을 착용한 성민과 김사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함께 손톱에 그린 하쿠나 마타타 문양 등도 포착됐다.


이에 대해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김사은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측은 "김사은과 성민이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만나 친구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 김사은이 SBS `짝` 51기에서 여자 1호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김사은은 남성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자신을 소개하며 "10시 반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다. 외박도 한번 못해봤다"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을,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잘 어울린다" "김사은 성민, 예쁘게 만나세요" "김사은 성민, 축하합니다" "김사은 성민, 뮤지컬 커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짝`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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