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쉽지 않아, 고민 된다"(나쁜녀석들)

입력 2014-09-25 18:29   수정 2014-09-25 18:31

배우 박해진이 천재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민 감독과 배우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해진은 "사이코패스 연기 쉽지 않다. 지금도 하고 있지만 지금 미친놈인지 아닌지 의문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내야할지 일반적인 상황에서 묻어나야할지 고민된다. 그래서 상의도 많이 한다. 그런 부분 디테일하게 잡아서 촬영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중요한 신들이 많이 남아있다. 촬영한 신 중에서 처음에 1부에 찍은 장면이 있다. 제가 전 여자친구 찾아가는 모습에서 사이코패스 성향이 나온다. 그 장면이 임팩트 있게 작용할 것 같다"고 귀띔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사회 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 정직중인 형사 오구탁(김상중),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박웅철(마동석),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이정문(박해진), 빈틈없는 청부살인업자 정태수(조동혁)가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다음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사진=OC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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