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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엘, 위기의 크리스탈 팬들로부터 구해

입력 2014-09-26 00:50  


엘이 위기의 크리스탈을 구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박형기 연출/노지설 극본) 4회에서 윤세나(크리스탈)가 혼자 편의점에서 나올때 누군가 다가왔다.

교복을 입은 여고생들은 윤세나를 둘러싸고 겁을 주기 시작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너 때문에 우리 오빠 팬카페 회원이 백명이나 떨어졌다"고 화를 냈다. 그리고 윤세나를 으슥한 골목으로 끌고 갔다.

그들은 무한동력 시우(엘)의 팬으로, 윤세나가 시우의 뺨을 때리는 동영상을 보고 이에 격분해 그녀를 찾아온 상황이었다. 여고생 팬들은 윤세나에게 "나대지말라"고 겁을 주며 밀치기 시작했다. 한바탕 으름장을 놓을때 우연히 시우는 그들을 발견했다.

바닥에 쓰러진 윤세나는 벌떡 일어나 팬들 중 한사람의 머리채를 잡고 "어디 가냐"고 못가게 막았다. 팬은 머리가 잡히자 당황해 소리를 빽 질렀고 일촉즉발의 상황이 닥쳤다. 그때 시우가 "너 왜 내 팬들을 때리냐"고 소리를 질렀다.

갑작스러운 시우의 등장에 팬들은 얼굴을 붉히고 얼굴을 가린채 어쩔 줄 몰라했다. 시우는 계속해서 윤세나를 나무란 뒤 팬들에게 택시비를 쥐어주고 보냈다. 어이없는 윤세나는 혼자 화장실에 가서 손을 닦으며 분풀이를 했다.



그때 시우가 그녀의 뒤를 쫓아와 서 있었다. 윤세나는 "여기 여자 화장실이다"라며 상종하지 않으려 했지만 시우는 "그래서 안 들어갔다"며 씩 웃었다. 이어 시우는 "내가 네 편들면 애들이 너 가만히 안 둔다. 팬들 앞에서 널 구박하면 할수록 짧게 끝난다. 내 팬들 눈에 띄지 마라"라고 말한 뒤 윤세나에게 모자를 씌워줬다.

웬수처럼 시작된 윤세나와 시우가 조금씩 특별한 인연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흥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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