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성주, 어머니 위한 깜짝요리 선사

민율이와 함께 청주의 어머니댁을 방문한 김성주가 어머니를 위한 요리를 선보였다.

처음으로 민율이와 단둘이 청주의 어머니댁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김성주, 민율 부자는 어색한(?) 사이인 할머니와 민율이가 서먹함을 푸는 시간을 갖는 동안 어머니와 아들 민율이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민율이가 할머니가 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 동안, 김성주는 어머니를 위한 생애 첫 요리를 시작한 것. 40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드리는 밥상인 만큼 김성주는 몇 년 간 [일밤-아빠!어디가?]에서 갈고닦은 ‘김성주 표 특제’ 계란말이와 ‘칼칼함’을 좋아하는 가족들 입맛에 꼭 맞춘 콩나물국을 만들었다.

평소 ‘아들바보’였던 어머니는 아들의 첫 요리에 대해 호평과 악평을 모두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또, 김성주 어머니는 평소 아들을 구박(?)했던 성동일에게 “네 이놈 미워죽겠다”며 귀여운 호통(?)을 치기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김성주, 민율 부자가 할머니와 함께하는 ‘일밤-아빠!어디가?’는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방송 관게로 평소보다 이른 28일(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