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서해대교 교통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어 하체가 마비된 송모씨(44세). 사고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다. 송씨는 고양시 휄체어럭비선수단 선수로 활동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송씨에겐 작은 꿈이 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세자녀의 앞에서 한번 걸어보는 것이 송씨의 유일한 꿈이다.
송씨의 꿈이 9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4)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 송씨는 우리나라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웨어러벌 재활로봇을 입고 다시 걸었다.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고 우리나라 병원의료산업의 해외진출 및 해외환자 유치가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병원장들이 직접 나서서 이 행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첨단 재활로봇인 이스라엘의 Rewalk와 우리나라 순수기술 기업인 ㈜헥사시스템즈의 재활로봇의 출품이다.이 재활로봇이 대중화되면 앞으로 하체마비 환자도 옷을 입듯이 재활로봇을 입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하체마비 장애우가 직접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는 모습을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또 영화 ‘앤더스 게임’에서 미래의 수술로봇으로 선보였던 뇌수술로봇 “RAVEN 2”와 NT리서치 수술로봇 등도 참여해 국내외 수술로봇 시장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송씨의 꿈이 9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4)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 송씨는 우리나라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웨어러벌 재활로봇을 입고 다시 걸었다.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고 우리나라 병원의료산업의 해외진출 및 해외환자 유치가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병원장들이 직접 나서서 이 행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첨단 재활로봇인 이스라엘의 Rewalk와 우리나라 순수기술 기업인 ㈜헥사시스템즈의 재활로봇의 출품이다.이 재활로봇이 대중화되면 앞으로 하체마비 환자도 옷을 입듯이 재활로봇을 입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하체마비 장애우가 직접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는 모습을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또 영화 ‘앤더스 게임’에서 미래의 수술로봇으로 선보였던 뇌수술로봇 “RAVEN 2”와 NT리서치 수술로봇 등도 참여해 국내외 수술로봇 시장의 변화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