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가족 단위의 외식문화가 발전하고 있어 외식조리사의 직업전망이 밝은 가운데, 천년기업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에서 외식산업전문가 양성교육기관인 ‘글로벌푸드아트전문학교(GFAC)를 설립하고 외식조리학과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그룹은 1995년 9월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40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그룹이다. 점포 오픈 못지않게 글로벌 인프라와 교육 시스템 구축에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제너시스BBQ그룹에서 지난 8월 신라요리직업전문학교를 인수해 ‘글로벌푸드아트전문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외식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본격적인 교육 사업에 진출하였다.
글로벌푸드아트전문학교는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외식산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외식조리학과, 관광식음료학과, 국제특별전형 등 3개 학부로 운영되며 그 중 외식조리학과는 가정학사(식품조리학 전공)를 취득할 수 있는 4년제 과정과 관광전문학사(호텔조리 전공)를 취득할 수 있는 2년제 과정으로 나눠지며 진다.
특히나 글로벌푸드아트전문학교의 외식조리학과의 경우, 졸업 후 제너시스BBQ그룹 국내·외 계열사 및 가맹점에 우선 취업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식조리학과는 1:1 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외식산업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학생부 및 수능성적과 무관하게 도전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 응시제한 회수에 해당 없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상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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