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송중기 의식? "제대 전에 바짝 찍어야"... 10년 간의 무명생활동안 설움을 토로했다.
배우 유연석이 송중기를 의식한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후 11년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10년간의 무명시절동안 힘들었던 이야기, `응답하라 1994`로 스타로 거듭난 이야기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광고도 7개나 하고 있고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도 4편이나 된다. 이 정도면 독보적"이라는 MC등의 칭찬을 들었다.
그러나 유연석은 "아니다. 지금 제 나이 또래의 남자 배우들이 군대에 가 있다. 보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많이 가는데 나는 22살에 다녀왔다"며 "나는 공군으로 27개월을 복무했는데 요즘은 복무 기간이 많이 짧아졌다"고 억울한 듯 말했다.
유연석은 이어 "군 복무중인 배우들이 제대하기 전에 제가 바짝 찍어야 한다"고 했고, 송중기의 제대에 대한 질문에는 "5월쯤에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전에 빨리 찍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유연석의 송중기 의식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유연석, 괜찮은 배우네" "힐링캠프 유연석, 송중기 의식? 재밌네" "힐링캠프 유연석, 군대를 일찍 다녀왔네" "힐링캠프 유연석, 송중기와는 다른 매력있어 괜찮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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