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가을밤, 한류로 뜨겁게 물들다

입력 2014-09-30 12:52   수정 2014-10-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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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급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지난 2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경주의 가을밤을 한류의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경주시와 경상북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신라천년의 고유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도시 경주를 한류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 5회 째를 맞은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은 EXO-K, 카라, 씨스타, 포미닛, VIXX, BTOB, 블락비, 에일리, 시크릿, B.A.P, 크레용팝, 티아라, 달샤벳, 탑독, 포커즈, GOT7, 베스티, 레드벨벳, 딕펑스, 헤일로, 소년공화국, 루커스, 터치, 세이예스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 24개 팀이 출연해 14,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은 한류의 문화향기에 매료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주지역의 계림상가연합회가 한국 대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음식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장을 마련하였고, 무료 페이스페인팅, 통신 서비스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번 행사의 관람권은 9월 1일 오후6시 인터넷 발매 30분 만에 스탠드석 6,000여석이 완전 매진되는 등 행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고, 그라운드석 중 3,500여석은 국내 메이저 여행사를 통해 프로모션 하여 해외 관광객 2,000여명과 국내 관광객 1,500여명이 경주에 1박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등 그동안 수학여행 중단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 한류드림페스티벌 행사 내용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하여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경주에 유치하고, 경주를 문화관광과 한류가 조화롭게 융합된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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