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한 가운데 제시카의 연인으로 알려진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 화제다.
30일 새벽 제시카는 자신의 SNS에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며 소속사로부터 퇴출 당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제시카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으로 통해 “제시카가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올해 초 알려왔지만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월 제시카는 개인 브랜드 `블랑(Blanc)`을 론칭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선글라스와 향수 제품 및 액세서리, 의류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시카는 국내를 비롯해 11월 중으로 홍콩, 마카오,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에 해외 매장을 오픈 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어 관심이 쏠렸다.
특히 제시카의 연인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디자인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지난해 5월 미국 뉴욕 맨하탄의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모두 부인한 바 있다.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결혼할 수도 있지”,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멋진 인생 사시길”,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둘이 사귀긴 하나 보네”, “제시카 퇴출설 SM 공식입장, 아쉽지만 올바른 선택이네”, “SM 공식입장, 남친도 대단하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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