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무슨 일 있었길래? '끔찍하고 창피한…'

입력 2014-10-01 01:11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이 화제다.

29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광복 이후 결성됐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직하며 창피한 역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진국과 비교하길 좋아하는 한국이 국제사회 구성단위로 여전히 지속가능한 사회임을 스스로 증명하려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충 넘어가면 안된다. 끔찍하고 창피한 역사다"라고 꼬집으면서 "저런 이름을 창피함 없이 쓸 수 있게 허용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부끄러워하며 어른이 어른일 수 있는 마지노선을 사수합시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이 언급한 서북청년단은 월남한 이북 각 도별 청년단체가 1946년 11월30일 서울에서 결성한 극우반공단체다.

지난 28일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회 5명은 서울광장에 노란 리본 철거를 위해 모였다가 경찰 등에 의해 저지당했다.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진짜 부끄럽다"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왜 저럴까"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 허지웅 비판 멋지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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