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첫 신고자, "그냥 끊어버렸다" 늑장 대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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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09:15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첫 신고자, "그냥 끊어버렸다" 늑장 대응 논란





전남 신안군 홍도 200m 해상에서 유람선이 좌초 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전원 구조 되었지만, 해당 유람선 사고 처리에 있어 첫 신고자의 진술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도 해경은 30일 "신안 홍도 해상에서 승객 105명과 선원 5명이 타고 있던 유람선이 좌초됐다"며 "인근에 있던 어선과 유람선에 모두 구조 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를 최초 신고한 이모씨는 이날 언론에 "해상 기암괴석인 만물상에 좀 더 가까이 배가 접근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멈춰 섰다"면서 "당시 충격 때문에 승객들은 넘어져 머리를 다치는 등 아수라장이었다"고 사고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112에 전화를 걸어 홍도 유람선에 사고가 났다고 몇 번을 소리쳤지만, 어디냐고만 계속 물었고 전화 감도가 떨어진다고 해 끊어버렸다"고 덧붙여 사고대응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한편 유람선의 선령이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홍도 해상에서 좌초한 유람선 바캉스호가 지난 1987년 건조된 것으로 1994년 건조된 세월호보다 7년이나 더 낡은 배다.



특히 홍도 청년회원 등 주민 70여명은 목포해경에 유람선 허가를 불허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내기도 했지만 5월부터 운항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노후 선박 운항 문제가 다시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첫 신고자, 세월호 사건과 매우 유사"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첫 신고자, 대참사로 이어질뻔했다"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첫 신고자, 심각한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보도화면캡쳐/ 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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