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좋아 둘이좋아"··출산장려 TV광고까지 펼친다

입력 2014-10-01 09:20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펼치는 출산장려 캠페인 TV광고가 선을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상파 등 방송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자녀들이 서로 돕고, 함께 뛰노는 모습을 통해 "가장 행복한 교육은 둘이 함께 자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광고를 제작한 대홍기획 관계자는 "둘째 낳기를 주저하는 엄마, 아빠들이 다둥이(다자녀) 출산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캠페인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예상 자녀 수)은 1.19명으로,

2001년 이후 13년동안이나 `초저출산(합계출산율이 1.3명 미만)`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둘째 이상 출생아 수도 30년전인 1983년(42만여명)의 절반 수준인 21만여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