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출범, `IT 공룡 탄생` 합병 후 시가총액 무려 10조원...업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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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1:44   수정 2014-10-01 17:27

다음카카오 출범, `IT 공룡 탄생` 합병 후 시가총액 무려 10조원...업계 `긴장`



다음카카오가 공식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서울 웨스터조선호텔에서 포털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국민메신저 카카오의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날 다음카카오는 새로 선임된 대표가 직접 나와 미래 비전과 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다음카카오는 다음의 시가총액 약 2조2250억원과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더해 시가총액 10조원에 이르는 코스닥 대표 IT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다음카카오의 첫 이사회에서는 최세훈 다음 대표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신규 법인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또 출범식에서 양 대표가 직접 등장해 다음카카오의 출범 선언과 미래 비전, 포부 등을 발표한다.

다음카카오는 합병 전, 조직개편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다음카카오는 18개 팀의 스태프 조직을 뼈대로 하는 다음카카오 인사조직개편 잠정안을 마련했다.

이 18개 팀 가운데 카카오 출신이 13개 팀의 팀장을 맡기로 했고 다음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뉴스, 검색 등 5개 팀장급만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0월말 열리게 되는 다음카카오 주주총회에서는 다음카카오의 명칭이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 정식으로 확정된다.

다음카카오의 새 보금자리는 판교로 결정됐다. 다음의 제주도 본사 인원을 제외한 카카오와 한남동 다음 근무 인원 등 2700여명이 근무할 건물도 곧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카카오는 합병 후 다음의 포털 서비스와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을 더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다음은 합병법인 출범을 앞두고 특화된 검색 서비스를 줄줄이 내놨으며 카카오는 금융·결제·뉴스 서비스 등에 진출하며 생활 정보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다음카카오 출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카카오 출범, 시가총액 10조?", "다음카카오 출범, 대박이네", "다음카카오 출범, 누가 대표가 될지 궁금해", "다음카카오 출범, 시가 총액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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