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권, 연인 제시카에 “진실은 알려질 것” 응원 ‘눈길’

타일러 권이 제시카를 응원했다.

지난 30일 제시카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소녀시대 8인 멤버들로부터 소속사 퇴출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가운데 SM 측에서는 제시카가 먼저 탈퇴 요청을 해왔다고 밝혀 양측의 엇갈린 주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1일에는 암암리에 루머처럼 떠돌던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결혼 소식이 상세하게 보도 돼 또 한 번의 화제를 이끌었다.

이에 타일러 권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숨 나온다. 우리가 곧 결혼할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다시 한 번 말하겠다. 나는 올해든 내년이든 아직 결혼할 계획이 없다. 그것이 명백하지 않았다면 나에게 알려 달라. 계속 해명하겠다”고 결혼설을 반박했다.

이어 타일러 권은 제시카에 직접 “조금만 더 참고 버텨.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은 알려질 거야. 우리 모두 당신의 뒤에 있어”라고 트위터 멘션을 보낸 것으로 밝혀져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제시카와의 열애 사실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궁금증 또한 계속 증폭되고 있다.

제시카와 소녀시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와 소녀시대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타일러 권이 입장을 똑바로 했으면”, “타일러 권 감싸줄 거면 제시카 확실히 감싸줘라”, “제시카와 소녀시대 이렇게 될줄 몰랐는데”, “제시카와 소녀시대 다시 결합할 가능성은 없는 건가”, “제시카와 소녀시대 둘다 너무 안타깝다”, “제시카와 소녀시대 다들 잘 되시길”, “제시카와 소녀시대 옛날로 돌아가자”, “제시카와 소녀시대 양측 다 돌아가긴 늦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30일 중국 팬미팅에 참석하는 등 스케줄을 정상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