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 생활고에 자살까지 생각 ‘깜짝’

입력 2014-10-01 21:10  


이혁재 아파트 경매가 화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방송인 이혁재의 아파트가 경매에 올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는 개그맨 이혁재의 아파트인 송도 소재의 힐스테이트 아파트 경매가 진행된다.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14억대지만, 2차 경매에서 최저가 10억 2천만 원부터 경매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혁재 아파트 경매는 지난 2011년 5월, 은행에 약 10억 원의 근저당이 잡힌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경매를 통해 이혁재가 얻게 되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혁재는 과거 방송을 통해 ‘15년간 모은 돈을 모두 모아 사업을 했다’며 사업 실패에 장모가 보내 준 2천만 원이 8초도 안되어 자동이체로 나갔다며, 사업실패에 ‘집 근처에 있는 인천대교에 올라갔었다’며 자살에 대해 생각했던 것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에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돈이 뭐 길래’,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혁재 과거 잘나가던 개그맨이었는데’,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혁재 안타까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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