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라 투혼의 완주 "메달 없어도 밀려오는 감동"

입력 2014-10-03 12:25  


최보라 투혼의 완주가 화제다.

최보라는 지난 2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04초를 기록하며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최보라는 레이스를 마치자마자 바닥에 쓰러졌고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최보라는 들것에 실린 채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했다.

경기 초반 최보라는 5km 지점을 18분 49초로 통과해 2위로 레이스를 펼치며 기대를 모았으나 결승선은 12번째로 통과했다.

하지만 최보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개인 8번째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고 이 장면은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보라 선수, 감동적이었어요”, “최보라 투혼의 완주 눈물이 다 나던데”, “최보라 투혼의 완주, 메달보다 갚진 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보라의 개인 최고 기록은 2시간32분43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