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미영, 김미숙에 “손창민 어떻게 홀렸냐, 분수를 알아라” 막말

입력 2014-10-05 00:36  

‘기분 좋은 날’ 이미영, 김미숙에 “손창민 어떻게 홀렸냐, 분수를 알아라” 막말


이미영이 김미숙에 막말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는 송정(김미숙)에게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남궁영(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가족들이 송정을 향한 남궁영의 마음을 알고 두 사람을 이어주고자 노력했다. 민식(강우석)은 송정에게 남궁영이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해주며 믿음을 심어줬고 송정의 사위들은 두 사람을 이어주기 위해 대책회의까지 했다.

모두가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고 있었지만 극구 반대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신애(이미영)였다. 신애는 남궁영이 송정과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송정에게 쫓아와 “아니 어떻게 우리 삼촌이랑 결혼할 생각을 다 하냐”며 성을 냈다.

그녀는 “부끄러운 줄은 아냐. 양심이 없어도 유분수지. 삼촌을 어떻게 홀렸길래 이 지경까지 만드냐. 어떻게 했길래 삼촌이 사돈을 여자로 보고 이러냐”며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결국 송정도 발끈할 수밖에 없었다.



송정은 “저 여자다. 사돈은 아니냐. 그리고 제가 뭘 어떻게 안 해고 가만히 있어도 좋단다”라며 참고 있던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 역시 한 여자로서 남궁영을 사랑하고 있었던 것.

또한 “그리고 난 뭐 평생 혼자 살아야 되냐”며 울분을 터뜨렸고 그 역시도 한 남자에게 사랑 받고 싶은 외롭고 지친 한 여자였음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신애의 막말로 인해 남궁영을 향한 송정의 마음이 드러난 한편, 이날 남궁영은 송정에게 소박하고 로맨틱한 방법으로 청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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