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육성재가 20대 박초롱과 연애하며 위기에 빠졌다.
4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극본 박유미)에서 강민구(육성재 분)이 진짜 정체가 밝혀진 한수아(박초롱 분)와 다시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위기에 빠졌다.
자신보다 3살 많은 연상 한수아와 진짜 연애를 시작한 강민구는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 어른스러운 패션부터 헤어스타일로 잔뜩 꾸민다.

한수아를 비싼 고깃집에 데려간 강민구는 엄마 카드가 아닌 `마이카드`라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는데 수아는 다른 테이블에 고기와 함께 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입맛을 다신다.
그 모습을 본 강민구는 수아에게 먹고 싶으면 말하지 그랬냐면서 자신 있게 직원을 부르고 술을 시킬 것 같았던 민구는 "여기 시원한 사이다 주세요."라고 말해 수아를 웃게 만들었다.
한수아와 영화관을 찾은 강민구는 수아가 그동안 보고싶다던 영화를 보려하지만 19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였고 결국 입장이 거절된다.
상심한 강민구에게 한수아는 자신 때문에 화가 난 것이냐며 달래보지만 민구는 "애 취급하지마라. 화난 것 아니다."라며 짜증을 부렸다.
이어 영화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강민구의 유도 선배는 민구의 여자 친구 한수아를 알아보며 "우리 누나는 정발산 전설 같은 존재다. 너랑은 레벨이 다르다."라며 강민구를 대놓고 무시했다.
또 과거 유도 대회에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실례를 했던 일을 언급하며 강민구를 여자 친구 앞에서 민망하게 만들었다.
영화관에서 나온 뒤 한수아는 속이 상해 보이는 강민구에 갖은 애교로 달래보려 하지만 민구의 기분은 풀리지 않는다.
계속해서 안 삐졌다고 말하는 민구에게 수아는 "경기 때 거시기한 얘기는 신경 안 쓴다."라며 안심시키는데 기분이 상한 민구는 "놀리니까 재밌나? 졸업 사진 가져와서 나도 놀릴까?"라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한수아는 "내가 놀리는 걸로 보이냐. 기분 안 좋아 보여 풀어주려 한 것이다. 혼자 남자다운 척 다하더니 아직 애기구나? 고딩은 고딩이네 ."라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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