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삼둥이, 포도 주스 만들며 3人3色 성격 드러나

삼둥이가 포도 주스를 만들면서 3인 3색 성격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종국과 삼둥이는 엄마 선물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송종국은 아내의 생일 선물에 대한민국만세의 손길도 넣고자 포도 주스 만들기에 도전했다. 송종국은 아이들을 데리고 포도 따기에 나섰다. 아이들은 송종국이 일러준대로 포도를 따면서 열심히 도왔다. 송종국은 "엄마 선물"을 외치며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줬다.

이후 송종국과 아이들은 포도를 한알씩 따면서 대야에 담았다. 이때부터 삼둥이의 성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맏형 대한이는 묵묵히 포도를 한알씩 땄고 그 모습에 송종국은 "신통방통하다"며 대견해했다.



둘째 민국이는 따는 와중에도 계속 포도를 먹었고 발로 포도를 밟는 와중에도 발에 걸린 포도를 먹었다. 포도 주스를 마실때는 혼자 일하다가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셋째 대한이는 어느정도 하다가 재미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이내 다른 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