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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 차노아 친아들 아니다? '1억 손배 소송까지'

입력 2014-10-06 10:11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 논란에 휩싸였다.



5일 한 매체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7월 서울 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은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남성은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함께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 별 일이 다있네" "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 저 집안도 정말 콩가루네" "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 잘 해결되길" "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 이게 무슨 일이람" "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 드라마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GQ)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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