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통합위한 `이사회` 2번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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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6 11:49  

하나·외환, 통합위한 `이사회` 2번째 연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이달 10일로 예정됐던 이사회를 연기했습니다. 지난 8월26일 조기통합 이사회를 연기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양 행은 6일 조기통합을 추진을 위해 계획했던 이번 이사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조합과의 성실한 협의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사회를 연기하고 노조와 대화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하나금융지주 및 외환은행과 외환은행 노조의 대화는 교착상태입니다.

지난 1일 김정태 지주회장이 중재안을 제안했으나 외환노조가 이를 거부했고, 외환은행은 통합논의없이는 임직원 800여명에 대한 징계 철회는 없다고 노조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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