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애도 중 불만 폭발 "불실한 기사...사진 이해 안돼" 대체 무슨일?

입력 2014-10-06 17:01  



이수만 부인 별세에 애도를 표했던 빅토리아가 잘못된 보도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5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자신이 올린 글과 엉뚱한 사진을 함께 보도하자 빅토리아는 다시 한번 글을 올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빅토리아는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왜 이런 기사를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돌아가신 분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빅토리아 SNS에서 해당 글은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애도 빅토리아 SNS 이수만 부인 김은진 별세, 미안하다" "빅토리아 애도 빅토리아 SNS 이수만 부인 김은진 별세, 지못미" "빅토리아 애도 빅토리아 SNS 이수만 부인 김은진 별세, 대체 어떤 사진을 썼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빅토리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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