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나라 영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체험해보세요”

입력 2014-10-06 19:00  



`신사의 나라`로 불리우는 영국은 우리나라와 매우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국가로 꼽힌다. 영국은 서방국가 가운데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수교를 맺은 국가이자 한국전쟁 시 미국 다음가는 최다 파병국이었다. 특히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 2013년 방영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스 대십자 훈장을 수여하며 국빈 대접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영국의 친밀한 관계가 100년이 넘도록 지속되어 오면서 문화 교류 역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교육은 양국을 이어주는 으뜸 분야로 꼽힌다. 영어의 고향이라 불리는 영국에서 어학연수 및 대학교•대학원 진학을 위한 유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학생 및 직장인들의 경우 유학의 장소로 영국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이자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은 치안 또한 탄탄한 국가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 학업을 이수하는 중에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의 중심으로의 지리적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영국 어학연수 및 유학 관련 모든 정보를 상세히 알려 줄 기회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10월 11일~12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제24회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가 바로 그 것이다.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을 위한 영국의 공공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www.britishcouncil.kr)`의 주최 아래 열리게 될 이번 박람회는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하며 하나은행, 영국항공 등이 협찬사로 참여 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는 영국 어학연수 및 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집대성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유명 대학교 관계자들뿐 아니라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영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유학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송인 `파비앙`의 친구이자 유튜브 스타로 불리는 영국남자 `조쉬`도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에 참여한다. 조쉬는 “조쉬의 글로벌 체험담”이라는 주제로 그의 해외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51개의 부스를 모두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모자라다면 사전 정보 탐색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박람회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박람회장을 방문하기 전, 영국문화원 영국유학 공식 웹사이트인 ‘Education UK(www.educationuk.org/korea)’에서 관심 학교, 교육과정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해당 사이트 상위에 위치한 ‘검색 항목’ 툴을 사용하여 관심 학교를 검색한 뒤 행사 당일 직접 부스를 방문하여 입학요건, 기숙사, 학비, 복지, 의료혜택, 장학금 등 질문 리스트에 대한 맞춤 답변을 신속히 전달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주한영국문화원은 박람회 참가자를 위하여 사전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영국 4주 무료영어연수 프로그램, 원어민 실용영어회화 코스 myClass 6개월 패키지(156만원 상당), 전세계 220만명이 채택한 국제영어시험 아이엘츠 무료 응시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12일 오후 4시 영국유학박람회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일간 현장에서 진행되는 현장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서 영국 4주 무료영어연수 프로그램, 영국왕복항공권, 플래티그넘 만년필, 호텔 식음료권 등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 당첨자는 11일, 12일 양일 오후 5시 30분에 박람회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 관계자는 "한국과 영국이 과거부터 매우 친밀한 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에 대한 교류 역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번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는 이러한 교육 문화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하는 정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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