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여행 작가 손미나가 SBS ‘매직아이’로 방송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스타의 관심사를 통해서 바쁜 일상생활, 활력소가 되어줄 취향을 발견하는 본격 취향저격 토크쇼로 변신한 ‘매직아이’에 손미나, 이원종, 허지웅, 에네스가 첫 게스트로 함께 했다. 게스트들은 각자 꽂혀있는 것을 소개, 함께 즐기고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미나는 방부제 미모와 화보 같은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는 변하지 않은 미모와 몸매의 비결로 ‘이것’을 꼽으며 아플 때 약 대신 먹고 여행갈 때도 빼놓지 않고 꼭 챙겨갈 만큼 꽂혀있는 것을 공개했다. 또 작가로서 탈고의 어려움을 겪을 때도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MC와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 각각에게 맞는 ‘이것’을 선물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원종과 허지웅은 손미나 선물에 크게 기뻐하며 다른 출연진들의 선물까지 기웃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미나는 아나운서 시절 무리한 일정에도 건강하게 방송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과 오랜 외국생활에도 심신이 지치지 않았던 비결은 어머니라고 밝히며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자식들을 위해 손수 건강식을 준비하는 어머니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파리지앵으로 산 3년 동안 손에서 놓지 않았던 손미나의 이것은? 오는 7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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