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김가은, 음식에 대한 정직한 마음..녹록치 않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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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1:00  

‘일편단심 민들레’ 김가은, 음식에 대한 정직한 마음..녹록치 않은 현실



들레의 음식에 대한 진정성이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들레는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려했지만 현실의 녹록치 않은 사정으로 들레의 뜻이 한풀 꺾였다.

들레(김가은)는 아줌마 금실(김예령)이 국수 만들 때 육수 뽑아내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멸치를 잘 고르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마침 가게에는 금실의 말처럼 실한 멸치가 있었고 그 멸치로 육수를 뽑아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손님들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멸치 육수 맛에 너도 나도 국수를 찾기 바빴고, 가게 주인아줌마는 고기는 찾지 않고 국수만 찾아대는 손님들에 열통이 터졌다.

가게 주인아줌마는 들레가 만든 멸치 육수의 맛을 보고 놀랐고, 들레가 비싼 죽방멸치를 이용해 육수를 뽑아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동안 가게 국수를 낼 때는 항상 싸구려 질 나쁜 멸치를 사용해도 장사가 잘 됐다며 그 멸치를 쓰라 들레에게 말했지만 다 같은 손님인데 그럴 수 있냐며 의아해했다.

주인 가게 아줌마는 이번 월급에서 멸치 값을 다 뺄줄 알라며 일방적으로 통보했고, 들레는 정직하게 장사했던 금실을 떠올리며 그리워했다.



한편, 순희(김하균)는 금실(김예령)의 가게에 들레가 하나 빠지자 정신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서서 도와줬다.

금실은 순희에게 미안한 마음에 가게 일을 마치고 한가한 틈을 타 여러 가지 반찬들을 내며 밥한술을 뜨게 했다.

순희는 그래도 금실에게 환상의 콤비라며 웃음을 잃지 않았고, 들레의 난자리가 크다며 씁쓸해했다.

금실 또한 들레덕에 그동안 장사를 했구나 라며 들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등의 회한이 들었다.

한편, 내일 예고편에서 강욱(최철호)은 대성(최재성)의 수하들에게 끌려가 갖은 고문을 당했고 딸 들레를 만나기 전까지는 절대 죽을 수 없다 발악했다.

그러나 샘(전용빈)이 쓰러진 강욱을 발견하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해 과연 민강욱이 죽음을 맞이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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