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탕웨이, ‘황금시대’ 고혹적 스페셜 포스터 공개

입력 2014-10-07 13:30  


탕웨이의 ‘황금시대’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그린 영화 ‘황금시대’가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의 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참석으로 개봉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천재작가 샤오홍으로 변신한 분위기 여신 탕웨이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2014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 공식 초청,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까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황금시대’는 1930년대 격변의 중국,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 작가 샤오홍의 강렬한 삶을 그린 드라마.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허안화 감독과 최고의 배우 탕웨이의 만남으로 2014년 하반기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황금시대’ 공식 초청과 함께 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허안화 감독과 탕웨이가 영화제에 참석하면서 개봉 전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천재작가 샤오홍으로 분해 열연한 탕웨이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에서는 천재작가 샤오홍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탕웨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첫번째 스페셜 포스터는 마치 실제 샤오홍이 살아 돌아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탕웨이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조금은 앳된 탕웨이의 얼굴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지를 부여잡은 손과 어딘가를 응시하며 간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탕웨이의 모습에서 작가가 되고 싶고,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발표하고 싶은 샤오홍의 열정과 절박함을 느낄 수 있다. 샤오홍은 출간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동료 작가이자 운명의 남자인 샤오쥔과 함께 중국의 대문호 루쉰을 찾아가 도움을 받는다.

두번째 스페셜 포스터는 치파오를 입은 탕웨이의 아름다운 모습이 중국의 클래식한 배경과 어우러져 영화의 영상미까지 짐작케한다. 분위기 여신답게 존재만으로도 가을 내음이 물씬 풍겨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최고의 배우 탕웨이. 우산을 쓰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서 있는 탕웨이의 모습은 천재작가 샤오홍으로 변신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국내에서 ‘분위기 미인’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탕웨이는 이번 스페셜 포스터에서 특유의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치파오를 입은 탕웨이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2종의 스페셜 포스터에서 선보인 ‘상처뿐인 세상,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다’라는 카피는 세상이 어지러워도 사랑에 아파해도 오직 글을 쓰는 것에만 전념했던 샤오홍의 인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2014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 공식 초청,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황금시대’는 10월 16일 개봉, 관객들에게 천재작가 샤오홍의 황금시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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