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변태써니'

입력 2014-10-07 23:24  



티파니가 써니의 별명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소녀시대-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하루에 100번 이상 남편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듣던 티파니는 웃음을 터트렸고, MC 이영자가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티파니는 "써니가 떠오른다"며 "써니의 별명이 변태 써니다. 항상 터치가 많은 친구"라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이 "써니가 어디를 만지냐"고 묻자 태티서 멤버들은 "팔꿈치나 어깨도 있고, 엉덩이를 만지기도 한다"며 "써니 별명이 `변태써니`다. 멤버들 몸을 그렇게 만진다"고 답했다.

또 "밖에서도 그러냐"는 질문에 "밖에서도 그런다. 밖에서 멤버들의 엉덩이를 만져서 사진이 찍힌 적도 있다. 그래서 팬들은 다 알고 있다"고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태연은 "써니가 지나갈 때 엉덩이를 스윽 만진다"며 써니의 행동을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 티파니 써니 별명, 써니 완전 매력있어", "써니가 스킨십을 좋아하는구나", "티파니 써니 별명, 밖에서도 그런대", " 티파니 써니 별명 웃기다", " 티파니 써니 별명 뭔가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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