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2년만에 신곡 '이프 온리' 티저 영상 공개.."가을을 닮은 가수"

가수 나윤권이 6일 오후 곡 ‘이프 온리’의 티저(예고) 영상을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윤권의 컴백은 2년 만의 일이다.


나윤권의 ‘이프 온리’ 티저는 장필 감독이 촬영을 맡았으며 나윤권이 등장해 피아노를 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나윤권은 애절하면서도 매력적인 중저음 음색을 한 껏 드러내며 노래를 이어간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티져영상의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형성하고 있다.


그동안 군 대체 복무로 2년 남짓 공백기를 가졌던 나윤권은 이번 가을 발라드 대란에 동참할 계획이다.


나윤권의 신곡 ‘이프 온리’는 유명 작곡가 김형석와 작사가 양재선 콤비가 나윤권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제작했다.


나윤권의 소속사 ‘k-tune e&m kore’ 측은 “2년만의 컴백과 함께 11월 8일~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단독콘서트 ‘재회’를 열 계획”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나윤권은 발라드부터 댄스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나윤권은 13일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나윤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윤권, 매우 기대된다" "나윤권, 뭔가 새로운 느낌이 곡이 나올 듯" "나윤권, 티저영상이 가을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케이튠이앤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