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윤아 애정표현, "연애할 땐 강심장"…알콩달콩

이특의 발언으로 이승기와 윤아의 공개 열애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이승기의 발언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제작진들이 이승기에게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당 자료는 `스케치북` 영상으로, 유희열은 윤아에게 "잘 알고 지내던 선배가 나를 자꾸 이상형으로 꼽는데 이럴 때는 관심 있는 건가?"라며 이승기를 겨냥한 질문을 했다.

이에 앞서 이승기는 SBS `강심장`을 비롯한 복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관성있게 이상형을 윤아로 꼽으며, 지속적인 애정공세를 이어왔다.

이에 윤아는 수줍게 웃으며 그린라이트를 들어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장면을 본 이승기는 웃음을 지었고, 최근 비타민이 되는 존재가 누구냐는 질문에 주변을 의식한 듯, "요새는 가족이 조금 많이 생각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기는 "연애할 때도 강심장이냐"는 제작진 질문에 "약한 심장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 윤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윤아 잘 만나고 있구나", "이승기 윤아 공개 열애 예쁘다", "이승기 윤아 열애 인정, 키코 지드래곤 보고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