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바비가 산이에게 극찬 받았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MIX & MATCH)’에서는 콜라보레이션 매치 무대가 꾸며졌다.
이번 매치는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하이, 장한나 등 3명의 YG 여자 보컬리스트들이 각각 진환팀(김진환, 송윤형, 정진형), B.I팀(B.I, 양홍석, 김동혁), BOBBY팀(BOBBY, 구준회, 정찬우)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으로는 타블로, 산이, 사이먼 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 팀은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바비의 성장한 실력에 산이는 "이 팀에서 바비가 독보적으로 돋보인다. 바비가 위협을 느낄 정도로 잘한다. 데뷔한 지 5년은 된 것 같다. 무대 위에서 하는 표정이나 연출을 정말 잘한다. 무서울 정도로 잘한다"며 칭찬했다.
이후 바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칭찬받으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을 그냥 애들한테 투자했으면 애들이 더 빛났을 텐데”라며 혼자만 칭찬 받은 상황에 대해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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