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미리내 운동본부 '나눔확산' MOU

지수희 기자

입력 2014-10-10 09:38  

SK플래닛이 미리내 운동분부와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K플래닛은 10일 마포구 서교동 미리내 가게 합정 1호점 `노피네 콩 볶는집`에서 협약식을 갖고 SK플래닛 커머스 서비스 `시럽`의 주요기능을 미리내 가맹점에 적용해 모바일을 기반으로한 나눔실천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미리내 운동본부는 지난 2013년 5월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내가 먼저 미리낸다`는 취지로 미리내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리내 가게이용자가 나중에 올 누구를 위해 음식이나 상품에 대한 비용을 미리 지불하면 해당 서비스를 다른 사람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 300여개의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미리내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SK플래닛은 미리내 가게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 서교동 ‘노피디네 콩볶는집’, 홍은동 ‘토스트와 주먹밥’, 통의동 ‘브라더코’, 경기도 광명시 ‘광명할머니왕족발’, 군포시 ‘고재영 빵집’, ‘명짬뽕’, 경상남도 산청군 ‘후후 커피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50개 미리내 가게에 확대 적용될 계획입니다.

또 ‘시럽’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전단, 멤버십, 쿠폰 등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미리내 가게에 적용해 나눔 문화 확산뿐 만 아니라 골목 상권 활성화와 동반 성장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호준 미리내 운동본부 대표는 "내가 먼저 미리 내는 나눔 문화가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SK플래닛 커머스 1사업부장은 “미리내 운동본부와 업무 제휴를 통해, SK플래닛이 보유한 커머스 역량을 기반으로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모바일을 기반으로 생활 속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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