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고명환이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늘(1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 중앙 침례교회에서 임지은·고명환 커플은 백년가약을 맺응ㄹ 예정이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과거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이 시작됐으며, 이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15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마침내 부부로서의 연을 맺게 되는 것.
이날 결혼식의 사회자로는 고명환의 개그 콤비인 개그맨 문천식이 나섰다. 신혼여행은 임지은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촬영을 끝마치고 난 내년 1월쯤 떠날 예정이다.
결혼에 앞서 임지은·고명환 커플은 센스 넘치는 코믹 청접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고명환이 출연한 바 있는 ‘두사부일체’ 시리즈 1편에 바바리맨 콘셉트가 담겨있다. 고명환은 장난스럽게 트렌치 코트를 벌리고 뒤 돌아있으며, 임지은은 그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임지은·고명환 부부에 누리꾼들은 “임지은·고명환 부부 행복하게 사세요”, “임지은·고명환 부부 15년이라니 대단하네”, “임지은·고명환 부부 꼭 행복하시길”, “임지은·고명환 부부 좋은 가정꾸리세요”, “임지은·고명환 부부 오늘만큼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길”, “임지은·고명환 부부 진짜 행복해보인다”, “임지은·고명환 부부 청접장 너무 재미있네요”, “임지은·고명환 부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보여주세요”, “임지은·고명환 부부 잘 어울려”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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