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심경 고백 "엄마가 우리 버린거라 생각 안해"

입력 2014-10-12 03:31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가 우리 버린거라 생각 안해..`


고 조성민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방송에 나와 최초로 심경 고백을 해 화제다.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 2부에서는 부모님의 잃은 최환희군과 동생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졌던 가수 요조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환희는 부모님인 최진실·조성민과 외삼촌인 최진영의 죽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환희는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며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가 간다. 우리를 버리고 싶어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진짜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텐데..",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잘 견디는 것 같아 다행이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벌써 중학생이라니?",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아픔 딛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E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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