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승리한 추성훈, 딸 추사랑 보자..야노시호 폭풍 눈물 왜?

`야노 시호 눈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부인 야노 시호의 가슴 찡한 상봉기가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8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 아빠`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달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가족과의 가슴 찡한 상봉기가 전파를 탄다.

미리 공개 된 사진에는 추성훈 가족의 눈물 속 상봉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치열한 혈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과 부은 눈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추성훈의 눈빛이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야노 시호는 경기의 여파로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성훈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터져 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엄마의 절절한 눈물에 사랑이는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고사리 손으로 눈물을 닦아 주는 순수한 모습으로 보인다.

야노 시호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성훈 추파파 컴백을 기다렸어요! 웰컴백~야노 시호 눈물 감동" "추성훈 예고만 봐도 야노 시호 눈물이.. 본방은 어떨까? 가슴이 두근두근~" "추성훈 사랑이 러블리 투샷! 기다렸어요 야노 시호 눈물 감동" "야노 시호 눈물과 추성훈 정말 멋지다~ 나이 마흔에 현역이라니~ 아빠로도 선수로도 진정한 슈퍼맨임!" "야노 시호 눈물과 추성훈 UFC 경기 비하인드 완전 궁금! 벌써부터 손수건 준비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