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혜리가 신동엽 앞에서 필사적으로 가슴을 내민 이유

입력 2014-10-13 05:35  

▲ SNL코리아 혜리(사진 = tvN)


걸스데이 멤버들의 19금 개그가 `원조 색드립` 신동엽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SNL코리아 혜리는 1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애교 반상회` 코너에 등장해 MC 신동엽에게 뽀뽀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SNL코리아 혜리는 반상회 안건 도중 자신에게 유리하게 유도하기 위해 "곰돌이 한마리로 6행시를 지어보겠다"며 신동엽에게 운을 떼어 달라고 했다.

SNL코리아 혜리는 신동엽의 운에 맞춰 "(이) 이렇게` `(한) 한 번 더` `(마) 마지막으로` `(리) 리플레이"라며 기습적으로 연달아 신동엽의 뺨에 뽀뽀를 해댔다. SNL코리아 혜리의 키스에 신동엽은 귀까지 빨개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걸스데이 멤버들은 `별바라기` 코너에서 유라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단번에 답을 맞췄고, 유라는 섹시한 눈빛을 선보였다.

이 대답에 다른 멤버들인 민아, 혜리, 소진은 가슴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고, 특히 SNL코리아 혜리는 가슴을 필사적으로 앞으로 내밀었다. 소진은 옷을 들어올리며 볼륨을 만드는 등 필사의 노력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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