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함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청주 ‘대원칸타빌’ 아파트 분양

입력 2014-10-13 11:30  



㈜대원이 청주 오창 제2산업단지 2블록에 대원칸타빌 아파트 ‘592세대’를 오는 17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높이로 총 592세대 중 75㎡(126세대)~84㎡(466세대)로 구성됐다. 현재 오창읍의 공동주택 평형비를 보면 99m²대가 전체의 약 47.2%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대기 수요에 따른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지난 7월 1일부터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면이 청주시로 통합됨에 따라 오창대원칸타빌은 청원구에 속하게 된다. 따라서 교통망 확충과 세수입 증가는 물론 제2산업단지 내 기업입주 가시화에 따른 기대감과 맞물려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전망으로 광역시 승격도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산단 입주기업 고용 유발 효과만 총 4천명 이상으로 오창제2산단은 청주&청원 통합과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성리 일대 약 138만m²에 자리한 오창 제2산업단지는 현재 LG화학, 셀트리온제약, IT캠 3개사 입주해 있으며, 에코프로, NS, 대현ST 입주 예정 총 6개사 합계 약 4천 여명의 종사자 유입이 예상된다. 오창 2산단 내 일반분양 3개 블록 약 1689여 세대는 이미 분양이 성황리에 완료됐다.


현재 오창은 오창 I.C 를 이용해 청주 20분대, 수도권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청주까지는 17번 국도를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세종시는 508번 지방도를 통해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다. KTX오송역 과 청주공항도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오는 2017년 옥산~오창고속도로(12.2km)와 오창산단~청주테크노폴리스(3.8km) 노선이 완공되면 現 청주~오창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이 해소하는 청주역~옥산 간 대체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창 대원칸타빌은 직주근접 아파트여서 입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단지 내 익사이팅 워터파크, 와이드 중앙광장으로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저층세대 필로티설계로 쾌적함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현재 오창1지구 아파트는 입주 8년차 이상 노후된 상태로 오창2지구 대원칸타빌의 혁신평면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로 기대감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칸타빌은 기존아파트 보다 높은 천장고와 3~4BAY 채광환기시스템을 적용해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다용도 알파룸 설치와 침실 가변형 벽체(일부세대)를 적용해 각자의 생활라이프에 맞는 실내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친환경조경과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등 입주자를 위한 특화된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문의: 043-26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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