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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아이폰6 미국보다 비싸...아이폰6 플러스 한국 출시 예정일은?갤럭시노트4 3만대 돌파

입력 2014-10-13 12:01   수정 2014-10-14 09:37



국가별 보조금 제도의 차이로 인해 국내 소비자의 아이폰6 실구매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 최대 60만원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6 16GB 모델의 출고가는 부가가치세(VAT)를 제외하고 미국에서 649달러(약 70만원), 일본에서 6만7800엔(약 67만원)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아이폰6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개 전작과 같은 가격에 내놓은 것을 감안하면 아이폰6의 출고가는 아이폰5s와 동일한 74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최대 7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2년 약정으로 구입하면 큰 차이가 나게 된다.

미국에서는 2년 약정으로 아이폰6를 구입하면 199달러(약 21만원)에 살 수 있다.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가입시)로 아이폰6를 살 수 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아이폰5s와 같은 보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64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공짜인 일본과는 약 65만원 차이가 나고 미국과는 3배 정도 가격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이에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되면서 보조금 상한선이 30만원으로 정해진 것은 현재 상황과 맞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국내에서 발매 첫 주 3만대 가량 팔린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말기 유통법 시행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평소 대비 30%선에 불과한 10만대 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갤럭시노트4를 앞세운 삼성전자의 독점은 더욱 심해졌다.

13일 이동통신 3사 및 관련 업계, 그리고 아틀란스서베이 등 조사기관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는 SK텔레콤을 통해서만 1만5000여대 팔리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또 KTLG유플러스를 통해 팔린 물량도 각각 500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신 3사가 지난 한 주 동안 약 3만여 대의 갤럭시노트4를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이다.

갤럭시S5도 꾸준하게 판매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약 1만5000여대가 통신3사를 통해 팔렸다. 이 밖에 삼성전자가 SK텔레콤 전용으로 선보였던 갤럭시코어어드밴스 역시 1만3000대 가량 판매됐다.

반면 LG전자 G3는 SK텔레콤향 제품만이 판매량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량은 SK텔레콤 4000여 대 등 채 1만대를 넘지 못한 것으로 추산됐다. 팬택 제품 역시 베가 시크릿노트가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3000여대 팔렸다.

전체적으로는 단통법 이후 삼성전자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전체 판매량 상위 10위 제품군 중 삼성전자 제품이 8종을 차지했다. LG전자와 팬택은 각 1종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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