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작년에 비해 한달 빨라.."감기 조심할 것"

입력 2014-10-14 08:23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5시를 기해 경기도(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강원도(평창군평지,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평지), 충청북도(제천시)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전국 곳곳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크게 떨어져 10도 안팎에 그쳤다. 8시를 기준으로 서울 10.0도, 인천 10.2도, 수원 12.3도, 대전 9.5도, 대구 12.3도, 부산 14.6도, 울산 13.7도, 강릉 1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 많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5일) 아침에 중부내륙과 남부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남부내륙 일부지방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날씨가 쌀쌀하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옷을 잘 입고 가야겠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상당히 추운 날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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