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석촌호수 러버덕 왜?··"씽크홀로 빨려들어가는 중?"

입력 2014-10-14 16:03   수정 2014-10-14 16:41



`석촌호수 러버덕`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석촌호수에 등장한지 몇 시간 만에 침몰하고 있다.

석촌호수 러버덕은 전시 첫 날인 14일 오후 2시를 넘어서면서 바람이 빠지면서 고개가 물쪽으로 처박히고 있다.

현재 러버덕을 전시한 측은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촌호수 러버덕은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의 작품으로 지난 2007년부터 프랑스 생나제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등 10여 개국 12개 도시를 여행했다.

지난해에는 홍콩 하버시티 빅토리아 항구와 대만 가오슝에도 전시됐다. 석촌호수에는 다음달 14일까지 전시된다.

석촌호수 러버덕의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러버덕은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에 최대 무게만 1000㎏에 달한다.

석촌호수 러버덕 침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석촌호수 러버덕 침몰? 물마시는거라던데?" "석촌호수 러버덕 침몰, 씽크홀로 빨려들어가는 중",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 오늘 당장 보러 가야겠다",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 완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위터 @3rd_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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