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통합 조회, 잠자고 있는 돈 무려 2427억 원...조회 방법 보니 '간단하네'

입력 2014-10-15 15:40  



휴면계좌 통합 조회 서비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계좌는 총 170만1058개이고, 금액은 2427억 원에 달한다.

특히 우체국 휴면예금 발생액은 지난 10년간 680억 원 정도로, 이 중 절반이 고객에게 반환되지 못하고 국가에 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휴면계좌 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내 `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면 은행, 보험, 우체국 등에 있는 각종 휴면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도 휴면계좌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휴면계좌에 보관된 돈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은 10년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이게 된다.

휴면계좌 통합 조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휴면계좌 통합 조회, 내 돈도 있을까?", "휴면계좌 통합 조회, 밑져야 본전이니 조회 해보자", "휴면계좌 통합 조회, 만원이라도 있었으면", "휴면계좌 통합 조회, 방법 간단하네", "휴면계좌 통합 조회, 좋은 정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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