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 출국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교통약자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출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출국통로(Fast Track)`를 신설하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일인 10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10시입니다
전용출국통로(1번 출국장 옆)는 보행장애인과 7세미만 유소아, 8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객 2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전용출국통로의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용출국통로가 완전히 개통될 경우 교통약자 등 이용대상자들의 보안검색과 출국심사 소요시간이 일반 출국장 이용 시보다 평균 30%, 최대 44%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승객 분산효과로 일반 승객들이 이용하는 기존 출국장(4개)의 출국소요시간도 약 8%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교통약자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출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출국통로(Fast Track)`를 신설하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일인 10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10시입니다
전용출국통로(1번 출국장 옆)는 보행장애인과 7세미만 유소아, 8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객 2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전용출국통로의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용출국통로가 완전히 개통될 경우 교통약자 등 이용대상자들의 보안검색과 출국심사 소요시간이 일반 출국장 이용 시보다 평균 30%, 최대 44%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승객 분산효과로 일반 승객들이 이용하는 기존 출국장(4개)의 출국소요시간도 약 8%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