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희가 순정에게 물세례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65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 복희(김혜선 분), 순정(이상숙 분)이 한 자리에 모인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복희의 사무실에 찾아가 “내 인생 함부로 건들이지 마라, 우리 엄마도 건들면 가만 안 있겠다”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복희는 현수의 경고를 비웃을 뿐이었다.
이때 순정이 복희를 찾아왔다. 순정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현수는 당황했다. 현수는 순정이 또 복희에게 어떤 취급을 받게 될지 상처를 받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현수는 순정을 보호하기 위해 순정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복희에게 용건이 있는 순정은 나가려고 하지 않았다.
복희는 “앉아라, 내가 너희 둘한테 할 말이 있다”라고 했다. 순정은 복희 앞에서 벌벌 떨고 있었다.

복희는 소파에 앉아 있는 순정의 머리에 물을 부었고 현수는 경악했다. 복희는 “이도화씨, 당신 딸이 우리 아들한테 물 뿌린 대가는 받아야지요”라며 “자녀 교육 못 받은 거 벌 받야지 않겠냐”라며 막말했다.
순정은 그 차가운 물세례를 고스란히 맞고 있었다. 현수는 복희를 밀치며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현수는 순정을 끌고 나왔다. 그러자 복희는 “내가 말했지? 너 불행해지는 꼴 꼭 보겠다고”라며 비릿한 미소를 지었고 현수는 “내가 말했죠? 행복해지는 거 보여주겠다고”라며 대응했다.
현수가 나간 뒤 복희는 ‘내가 네 친엄마 눈 앞에 두고 못 만나는 꼴을 보고야 말겠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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