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어린 시절 첫 걸음마 사진 공개…여배우 포스

입력 2014-10-17 14:36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 민아의 어린 시절 사진이 화제다.

최근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기 민아의 첫 걸음마?’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AOA 민아의 어린 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큰 눈과 뽀얀 피부의 민아가 창문에 설치된 바를 잡고 서 있다.

특히 행여나 넘어질까 노심초사하며 주위에 머물러 있는 부모님의 손과는 대조적으로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012년 7월 걸그룹 AOA로 데뷔한 민아는 2013년 KBS2 ‘드라마 스폐셜-사춘기 메들리’에서 윤진영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첫 걸음마를 뗐다. 이후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 아역인 어린 차해원 역을 맡아 매끄러운 사투리 연기를 펼치며 ‘리틀 김희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tvN ‘꽃할배 수사대’에서는 실감나는 오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민아가 미스터리녀 이수연 역으로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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